(책 서평) 그 일이 일어난 방

첨부사진 : 교보문고

• 저자 : 존 볼턴
• 출판사 : 시사저널
• 책 링크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33851

그 일이 일어난 방 | 존 볼턴 - 교보문고

THE ROOM WHERE IT HAPPENED

'그 일이 일어난방'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쓴 회고록입니다. 이 책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볼턴의 시간을 다루고 있으며, 외교 정책, 국가 안보, 백악관 내 의사 결정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그의 관찰과 통찰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주요 비판 중 하나는 볼턴이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해 행정부를 떠난 후까지 기다렸다는 것이며, 일부 사람들은 그의 출판 동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게다가, 일부 비평가들은 볼턴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의 일부를 경시하거나 변명하면서 책에서 자신을 영웅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기밀 정보와 관련하여 책에 제시된 일부 주장과 일화의 정확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끝으로 볼턴 보좌관이 관련 정보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서 증언을 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백악관이 이 책의 출간을 막은 이유?

"그 일이 일어난방"은 볼턴이 백악관에서 보낸 시간과 대통령 및 다른 고위 관리들과의 상호 작용에 대한 내부자의 설명을 제공합니다. 책의 주요 주제는 트럼프의 외교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저자의 시각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가 명확하고 일관된 외교정책 전략이 부족하며, 그의 접근 방식은 국가 안보 우려보다는 개인적 이해관계와 정치적 고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또한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 북한 핵 위기, 이란 핵 협상의 처리를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의 주제는 트럼프의 리더십과 의사결정 방식, 그리고 행정부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저자의 비판적 평가입니다.

 

볼튼에 따르면 트럼프는 변덕스럽고 충동적이며 그 결과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종종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외국의 간섭을 간청하는 등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대통령 권한을 기꺼이 사용했다고도 시사합니다. 볼턴 보좌관의 계정은 일부 비평가들이 기밀 정보를 배신했다고 비난하고 다른 비평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 활동을 조명했다고 칭찬하는 등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이 책의 단점은?

'그 일이 일어난 방'의 주요 비판 중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높고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일방적인 시각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또한 저자인 존 볼턴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그의 책에 그것을 출판할 수 있을 때까지 중요한 정보를 보류함으로써 그 나라의 이익과 의제를 우선시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게다가, 일부 비평가들은 이 책이 길고 밀도가 높아서 일부 사람들에게는 읽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