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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속 한국선수 : 류현진

by 깡총총이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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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를 대표하는 MLB(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미국을 대표하는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MLB(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MLB는 미국과 캐나다의 프로야구 리그입니다. 전 세계 모든 야구 선구들의 꿈의 무대이자 세계 최고 프로야구 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대 프로 스포츠 리그를 선정하는 기준은 관중과 시청률로 가려진다고 합니다.(최근 순위에 변동이 많이 생기는 추세라고 합니다). 순위권에서 많이 밀려나려 하지만 아직까지 4대 프로 스포츠 리그로 불리고 있습니다.

모든 프로야구 중 가장 수준 높고 유명한 리그이며 모든 선수들의 꿈의 리그라고 불리는 MLB. 상위리그(MAJOR)와 하위리그(MINOR)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리그(American League)와 내셔널 리그(National League)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양대 리그에 15개 팀으로 총 30개 팀이 등록되어 있으며, 29개 팀은 미국을 연고지를 두고 있으며 1개 팀은 캐나다 토론토를 연고로 두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연고로 두고 있는 팀(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있는 관계로 공식적으로 북미 프로야구 리그라고 합니다.

2. MLB 속 한국선수 : 류현진

오늘 소개할 한국을 대표하는 MLB 선수는  류현진 선수입니다. 1987년 3월 25일(35세) 태생이며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입니다. 인천 창영초-동산중-동산고를 거쳐 한화 이글스(2006-2012)에 입단하였다. 한화 이글스에서 화려한 성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입단하게 되었으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MLB 입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다저스 소속으로 팀의 3선발로 활약하였으며, 2년간 활약을 이어가다 과도한 피칭으로 인한 데드 암으로 내리막을 걷게 됩니다. 2년간 부상 치료 후 완벽한 재활로 다시 마운드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기적적으로 재기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팀의 1선발 차지, 아시아 선수로 2번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하였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방어율 타이틀 홀더가 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 리그 아시아 선수 및 최고의 한국 선수라는 찬사를 받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으나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2021년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며 팀의 포스트시즌을 무산시키며 연봉과 기대치에 보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2022년 부진을 이어가다 다시 장기 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3. 다시 일어나라! 류현진

류현진 선수는 KBO 리그 출신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구자 역할을 한 선수입니다.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최초의 선수로서 , 단순히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는 것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2019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및 사이영상 1위 득표를 받은 선수이며, 2020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에게 주어지는 웨렌 스판 상을 수상한 매우 훌륭한 투수입니다.

또한 2022년 9월 올해로 빅 리그 데뷔한지 10년차가 되는 류현진은 이번 시즌에 공식적으로 서비스 타임 10년 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 10년 차를 채운 것은 대단한 성과로 인정됩니다. 메이저리그에 비교적 늦게 합류하였지만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빅 리그에서 그만큼 오랜 시간 살아남았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부상으로 인한 재활 치료 중이며 2023년 후반기가 돼야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항상 재활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준 류현진을 우리는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벽한 재활에 성공하여 다시 한번 마운드에서 힘찬 공을 뿌릴 류현진 선수를 기다리며 전 소속팀이었던 다저스 간판타자인 저스틴 터너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는 마치 예술가 같다. 타자들을 조종하고 해부하는 것 같다." 

다음 편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최고의 수비수 김하성 선수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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